오늘은 약용나물로도 유명한 당귀잎을 간장 절임으로 오래 즐기는 방법, 데치기부터 절임장 비율, 숙성법까지 아주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1. 당귀잎이란?
1) 당귀의 어린잎으로 향긋하고 약간 쌉싸름한 봄나물
당귀잎은 혈액순환을 돕는 약재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장아찌로 만들면 그 독특한 향과 효능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어요
2. 재료 준비 (약 500ml 병 기준)
- 당귀잎 200g
- 소금 1작은술 (데칠 때)
절임장 재료
- 간장 1컵
- 식초 1컵
- 설탕 1컵
- 물 1컵
- 마늘 3쪽 (슬라이스)
- 청양고추 1~2개 (선택)
3. 만드는 방법 (총 7단계)
1단계: 당귀잎 손질
시든 잎이나 질긴 줄기는 제거하고 연한 잎 위주로 골라 사용하세요
2단계: 세척
흐르는 물에 2~3회 깨끗이 씻고 체에 받쳐 물기를 살짝 뺍니다
3단계: 데치기
끓는 물에 소금 1작은술을 넣고 당귀잎을 30초간 데친 뒤 찬물에 헹궈 식감을 살려주세요
4단계: 물기 제거
물기를 꼭 짜서 소분하거나 키친타월로 눌러 완전히 수분을 제거합니다
5단계: 절임장 끓이기
간장, 식초, 설탕, 물을 냄비에 넣고 슬라이스한 마늘과 청양고추도 함께 넣어 팔팔 끓인 후 식혀주세요
6단계: 병에 담기
소독한 유리병에 당귀잎을 차곡차곡 넣고 식힌 절임장을 붓습니다 ※ 잎이 완전히 잠기도록!
7단계: 숙성
상온에서 하루, 냉장 보관 후 최소 3일 이상 숙성하면 짭쪼름하고 향긋한 장아찌가 완성돼요
4. 보관 및 팁
- 냉장 보관 시 1개월 이상 가능
- 절임장은 끓여 식혀야 오래 보관 가능
- 향이 강하므로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림
5. 요약표
단계 | 내용 | 팁 |
---|---|---|
1. 손질 | 질긴 잎 제거 | 연한 잎 위주 사용 |
2. 세척 | 깨끗이 헹굼 | 흙 제거 |
3. 데치기 | 소금물 30초 | 색·향 유지 |
4. 물기 제거 | 꼭 짜기 | 장아찌물 희석 방지 |
5. 절임장 | 1:1:1:1 비율 | 식혀서 부어야 좋아요 |
6. 병에 담기 | 유리병 사용 | 완전 잠기게 |
7. 숙성 | 냉장 숙성 3일+ | 맛이 깊어짐 |
6. 자주 묻는 질문
1) 생으로 바로 절여도 되나요?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향과 질감을 부드럽게 하고 쓴맛도 제거할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2) 절임장은 꼭 끓여야 하나요?
네, 장아찌의 보존성과 맛을 위해 절임장을 끓여 식혀 붓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3) 오래 두면 물이 탁해지는데 괜찮나요?
잎에 수분이 남아있을 경우 장아찌물이 탁해질 수 있으니 데친 후 물기 제거를 철저히 해주세요
7. 결론
당귀잎 장아찌는 그 독특한 향과 쌉쌀한 맛이 어우러져 밥반찬, 고기반찬과 모두 잘 어울리는 저장식입니다. 봄철 당귀잎이 나올 때 꼭 담가두면 든든한 밑반찬이 돼요 🌿🧄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 버튼 한 번만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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