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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백합탕 끓이는법ㅣ황금레시피ㅣ재료

by 구름 위로 날자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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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인 백합탕! 제철 백합으로 끓이면 입맛 살리는 최고의 해장국이 됩니다 🐚 오늘은 백합탕 끓이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놓았으니 꼭 읽어보세요!

1. 백합탕이란?

1) 백합조개의 특징

백합조개는 해감이 잘 되면 비린 맛 없이 시원한 국물을 내는 데 탁월한 조개류입니다. 봄~여름철이 제철이며, 크고 도톰한 조개살이 특징이에요. 껍데기가 단단하고, 국물 맛이 진하고 깊은 것이 장점입니다.

2) 백합탕의 매력

- 시원하고 맑은 국물로 해장용 국물요리로 인기
- 별다른 양념 없이 조개 본연의 맛으로 끓이기 가능
- 무, 미나리, 대파, 청양고추 등 다양한 채소와 잘 어울림 특별한 조리법 없이도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을 낼 수 있어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어요 😊

2. 백합탕 끓이는법

백합탕 끓이는법(사진:만개의 레시피)

1) 재료 준비

- 백합조개 700g (손질 전 기준)
- 무 1/6통
- 미나리 한 줌
- 대파 1대
- 청양고추 1개 (선택)
- 다진 마늘 1작은술
- 생강 약간 (선택)
- 소금 약간
- 물 1.5L 💡 백합은 반드시 해감을 충분히 해야 국물 맛이 탁해지지 않아요!

2) 백합 해감하는 방법

1. 백합을 흐르는 물에 헹군 뒤 소금물(물 1L + 천일염 2큰술)에 담가 어둡게 덮습니다.
2. 실온에서 3시간 정도 두어 해감합니다. 중간에 조개를 한 번씩 흔들어 주세요.
3. 해감 후 껍질을 솔로 문질러 깨끗이 세척합니다. ⚠️ 해감이 덜 되면 모래가 씹히거나 비린맛이 날 수 있어요!

3) 육수 끓이기

1. 냄비에 물과 무를 넣고 15분간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2.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끓인 후, 백합을 넣습니다.
3. 끓기 시작하면 백합이 입을 벌리는 순간 불을 약하게 줄입니다.

4) 마무리 간과 채소 추가

1. 입을 다 연 백합조개를 기준으로 불을 약불로 줄이고, 대파, 청양고추, 마늘을 넣습니다.
2. 미나리는 마지막에 넣어 향을 살리고 색을 살립니다.
3. 간을 보며 소금이나 국간장 약간으로 간 맞추기 💡 조개에서 충분히 짠맛이 나오니 간은 아주 소량만!

3. 보관법과 먹는 팁

백합탕 끓이는법(사진:만개의 레시피)

1) 보관법

- 남은 백합탕은 바로 냉장 보관하여 하루 이내 재가열해 드세요
- 재가열 시 조개는 꺼내고 국물만 데우는 것이 비린내 방지에 효과적

2) 이런 음식과 함께 드세요

- 흰 쌀밥과 함께 먹으면 입맛 없을 때 딱 좋아요 🍚
- 전이나 튀김류와 곁들이면 느끼함을 잡아줘요 🍤
- 얼큰한 맛이 좋다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조금 더 추가해도 좋아요

4. 요약표

항목 내용
주재료 백합조개, 무, 미나리, 대파
해감시간 3시간
육수 끓이기 15분 (무 + 물)
보관방법 냉장 1일, 재가열 시 조개 제외

5. 자주 묻는 질문

1) 백합조개 대신 바지락이나 모시조개 써도 되나요?

네, 가능합니다. 다만 백합은 더 크고 국물 맛이 깊은 것이 특징이라 별미로 추천드려요.

2) 백합탕이 비려요. 왜 그런가요?

해감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오래 끓였을 때 비린내가 날 수 있어요. 백합이 입을 벌리는 즉시 불을 줄이고, 조리는 짧게!

3) 간이 너무 약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간이 약할 경우 국간장 0.5~1큰술 정도만 추가하거나, 소금으로 아주 살짝 조절해 주세요.

6. 결론

백합탕은 정갈한 맛, 맑고 깊은 국물 맛이 어우러진 **최고의 자연 밥상 국물요리입니다. 해감만 잘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숙취 해소나 입맛 없을 때 딱 좋아요.

 

제철 백합이 있다면 꼭 한 번 시도해보세요! 공감과 댓글로 응원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백합탕 끓이는법(사진:만개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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