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통통한 제철 우럭과 무, 고추장의 얼큰함이 만나 속이 확 풀리는 매운탕 완성!
오늘은 비린내 없이 국물 맛 제대로 살리는 우럭 매운탕 황금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1. 우럭 매운탕이란?
1) 우럭을 통째로 넣고 무, 미나리, 고추장을 넣어 얼큰하게 끓이는 전통 생선탕
우럭은 단단한 흰살 생선으로 비린내가 적고 국물이 시원해 매운탕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생선 중 하나입니다
2) 초벌 데치기와 양념 비율이 맛의 핵심
생선은 한 번 데쳐서 잡내를 제거하고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의 비율을 적절히 조절하면 깔끔하고 깊은 맛이 살아납니다
2. 재료 준비
- 우럭(손질된 것) 1마리 (600~800g)
- 무 1/4개
- 양파 1/2개
- 대파 1대
- 청양고추 1~2개
- 미나리 한 줌
- 쌀뜨물 또는 다시마 육수 1.5L
양념장
- 된장 1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5큰술
- 국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약간
3. 만드는 순서
1) 손질 및 데치기
손질된 우럭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끓는 물에 된장 반 큰술을 풀어 1~2분 정도 데쳐 비린내를 제거한 뒤 찬물에 헹궈줍니다
2) 육수 준비 및 채소 넣기
냄비에 쌀뜨물(또는 다시마 육수)을 붓고 무와 양파를 넣은 뒤 10분간 중불에서 끓여 시원한 국물 베이스를 만듭니다
3) 양념장 풀기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국간장, 마늘, 후추를 섞은 양념장을 국물에 풀고 잘 섞어줍니다
4) 우럭 넣고 끓이기
손질한 우럭을 국물에 넣고 센불에서 10분 정도 끓입니다 중간에 거품은 수저로 걷어내 주세요
5) 채소 마무리
청양고추, 대파, 미나리를 넣고 3분간 더 끓이면 완성!
4. 더 맛있게 만드는 팁
1) 된장을 소량 넣는 이유
된장은 생선 비린내를 제거하고 국물 맛을 구수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과하면 탁해지니 1큰술 이내로
2) 미나리는 마지막에 넣기
미나리는 향이 강하므로 마지막에 넣고 1~2분만 살짝 끓여야 향이 살아있어요
3)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생선?
도미, 농어, 광어 같은 흰살 생선으로 대체 가능 단, 데치기와 잡내 제거는 꼭 필요합니다
5. 요약표
항목 | 내용 |
---|---|
주재료 | 우럭, 무, 양파, 미나리, 고추장 |
국물 베이스 | 쌀뜨물 또는 다시마 육수 |
양념 | 된장 1 + 고추장 1 + 고춧가루 1.5 + 간장 1 |
활용 | 해장국, 보양식, 손님상 |
6. 자주 묻는 질문 FAQ
1) 어떻게 손질하나요?
비늘 제거 후 내장을 꺼내고 깨끗이 씻어 배 갈라 피까지 제거한 상태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2) 냄새 없이 끓이려면?
된장물 데치기 + 쌀뜨물 육수 + 마늘, 후추 추가 이 세 가지 조합이면 비린내 걱정 끝!
3) 맵기 조절은 어떻게 하나요?
고춧가루 양을 줄이고 청양고추를 생략하면 아이도 먹을 수 있는 순한탕이 됩니다
7. 결론
우럭 매운탕은 맑고 얼큰한 국물 속에 부드러운 생선살이 어우러지는 한국식 매운탕의 정석입니다. 오늘 한 냄비 끓여 밥 한 공기 뚝딱 어떠세요?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한 번 꾹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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