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밥반찬으로 딱 좋은 콩자반 맛있게 만드는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콩 불리기부터 탱탱한 식감 살리는 비법, 윤기나게 조리는 방법까지 아주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콩자반이란?
1) 검정콩이나 백태(흰콩)를 간장 양념에 조린 대표 밑반찬
콩자반은 고소한 콩의 맛에 짭짤달콤한 양념이 배어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밥도둑 반찬이에요 특히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인기입니다
2. 재료 준비 (약 4인분 기준)
- 검정콩(서리태) 1컵 (약 200g)
- 물 2컵
양념 재료
- 간장 6큰술
- 설탕 4큰술
- 물엿 2큰술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1큰술
3. 만드는 방법 (총 7단계)
1단계: 콩 불리기
검정콩은 깨끗이 씻은 후 찬물에 6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주세요 ※ 불리면 콩이 1.5~2배로 부풀어요
2단계: 콩 끓이기
불린 콩을 냄비에 넣고 콩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센불에 끓이다가 끓으면 중불로 줄여 5분간 삶아주세요
3단계: 물 버리기
삶은 물은 버리고 콩만 건져 새 냄비에 넣습니다 ※ 삶은 물을 그냥 사용하면 잡맛이 날 수 있어요
4단계: 양념 넣고 졸이기
콩에 물 2컵, 간장 6큰술, 설탕 4큰술을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조금씩 국물이 줄어들 때까지 졸입니다
5단계: 물엿 추가
국물이 거의 졸아들고 콩이 윤기가 돌기 시작하면 물엿 2큰술을 넣어 마지막으로 윤기를 더합니다
6단계: 참기름 넣기
불을 끄기 직전 참기름 1큰술을 넣어 고소함을 살려주세요
7단계: 깨소금 뿌리기
완성된 콩자반에 깨소금을 솔솔 뿌리면 더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4. 보관 및 팁
-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1주일간 보관 가능
- 조릴 때 너무 센불로 하면 콩이 터질 수 있어요
- 윤기를 내려면 물엿 타이밍이 중요
5. 요약표
단계 | 내용 | 팁 |
---|---|---|
1. 불리기 | 6시간 이상 | 충분히 불리기 |
2. 끓이기 | 5분 삶기 | 잡맛 제거 |
3. 물 버리기 | 새 물 준비 | 더 깔끔한 맛 |
4. 졸이기 | 간장+설탕 조림 | 중약불 유지 |
5. 물엿 추가 | 윤기 낼 때 | 마지막 2~3분 |
6. 참기름 | 불 끄기 직전 | 고소함 추가 |
7. 깨소금 | 완성 후 뿌리기 | 풍미 업 |
6. 자주 묻는 질문
1) 콩은 꼭 불려야 하나요?
네, 불리지 않으면 조리 시간이 길어지고 콩이 단단하게 남을 수 있어 꼭 충분히 불려야 합니다
2) 백태(흰콩)로도 만들 수 있나요?
물론 가능합니다! 백태도 같은 방법으로 콩자반을 만들 수 있어요 다만 약간 더 부드러운 식감이 됩니다
3) 너무 짜게 됐어요 어떻게 하나요?
졸이기 전에 물을 살짝 더 추가하고 다시 졸이면 짠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7. 결론
콩자반은 고소함과 짭조름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밥도둑 반찬입니다. 충분히 불리고, 약불에 천천히 졸이는 것만 지키면 누구나 윤기나는 콩자반을 만들 수 있어요!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 버튼 한 번만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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