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은 줄기 관리가 수확량과 당도에 큰 영향을 주는 작물로, ‘순치기’는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오늘은 수박 순치기 방법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수박 순치기란?
1) 정의
수박 순치기란 줄기에서 자라나는 곁순이나 과도한 줄기를 제거해 영양을 열매에 집중시키는 작업입니다.
2) 순치기 목적
당도 높은 수박, 균일한 크기의 열매 생산, 병해충 예방, 통풍 개선이 주요 목표입니다.
2. 순치기 적기



1) 본잎 5~6매 시기
모종을 정식한 후 본잎이 5~6장 나왔을 때부터 순치기 시작이 가능합니다.
2) 착과 전후
열매가 달리기 전과 착과 후에도 추가적인 순치기 작업이 필요합니다.
3. 수박 순치기 5단계
1단계. 주지 선택
모종 정식 후 나온 주 줄기 중 가장 건강한 1~2개를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합니다. 이 줄기를 기준으로 수박이 자라게 됩니다.
2단계. 곁순 제거
주지에서 나온 1차 곁순은 제거하고, 2차 곁순 중 강한 가지 2~3개만 남깁니다. 너무 많은 순은 양분을 뺏어요.
3단계. 열매 위치 조절
보통 주지의 5~7마디에 달리는 암꽃에 착과 유도를 하며, 그 아래 부분은 제거해 영양 낭비를 막습니다.
4단계. 착과 후 순 절단
착과된 줄기는 2~3마디를 남기고 끝을 절단하여 영양이 열매로만 집중되게 합니다.
5단계. 새순 제거 반복
수확 전까지 5~7일 간격으로 새로 자라는 곁순은 지속적으로 제거하여 줄기 혼잡을 방지합니다.
4. 주의사항



1) 무리한 제거 금지
모든 순을 한 번에 제거하지 말고, 2~3일 간격으로 나눠서 진행해야 식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요.
2) 도구는 항상 소독
칼, 가위 등은 사용 전후 알코올로 소독하여 바이러스 및 병해 전염을 막습니다.
3) 착과 후 순 제거 시기
착과 후 너무 일찍 끝 순을 자르면 열매 성장이 저해될 수 있으니, 손바닥만 할 때 자르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5. 요약표
항목 | 요약 내용 |
---|---|
적기 | 본잎 5~6매 / 착과 전후 |
중요 포인트 | 주지 선정, 곁순 조절, 착과 후 끝순 절단 |
반복 주기 | 5~7일 간격 |
도구 | 소독한 가위 또는 손 |
6. 자주묻는질문
1) 순치기를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덩굴이 너무 많아지면 햇빛이 부족해지고 작고 당도도 낮아집니다.
2) 열매는 몇 개만 남기나요?
한 포기당 1~2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일찍 제거해야 당도 높은 수박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7. 결론
수박 순치기는 열매의 품질과 크기를 결정짓는 핵심 작업입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수박밭을 더욱 튼튼하게 가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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