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순치기 방법ㅣ주의사항ㅣ이렇게만 하세요!🍇

포도 수확량과 품질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관리 중 하나가 바로 '순치기'입니다 

오늘은 포도나무 순치기 방법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포도나무 관리법 자세히 보러가기

1. 포도 순치기란?

1) 순치기의 의미

포도 순치기란 포도나무에서 자라는 곁순과 덩굴을 조절하여 생장 방향과 열매 품질을 최적화하는 작업입니다.

2) 목적

잎과 줄기의 과도한 생장을 억제하고 통풍과 햇빛 투과를 도와 병해를 줄이고, 당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순치기 적기

1) 생장기 순치기

5월~7월 포도 생육기 중 잎과 줄기가 빠르게 자라는 시기에 수시로 순치기를 해줘야 합니다.

2) 수확기 전까지 유지

열매 착과 후 3~4주까지 순 관리가 필요하며, 착과 이후에는 과도한 순치기를 자제해야 합니다.

3. 포도나무 순치기 5단계

1단계. 곁순 식별

잎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새로운 줄기가 곁순입니다. 생장이 빠르며 병해 유발 가능성이 높아 조기 제거가 필요합니다.

2단계. 곁순 제거

길이 5cm 이하일 때 손으로 가볍게 제거하거나 소독된 전지가위로 정리합니다. 너무 길면 나무에 무리가 갑니다.

3단계. 주지 조정

주된 줄기에서 자라는 측지 중 1~2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해 생장 방향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4단계. 착과 줄기 정리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의 끝부분을 잘라 영양분이 열매로 집중되도록 유도합니다.

5단계. 잎 솎아내기

송이 아래 잎 1~2장만 남기고 그 외 잎은 제거하여 햇빛 투과율을 높이고 당도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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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의사항

1) 잎을 너무 많이 자르지 않기

광합성에 필요한 잎은 일정 부분 유지해야 하므로 과도한 제거는 금물입니다.

2) 비 온 직후 피하기

습한 날에 작업하면 병균 침입 위험이 높기 때문에 햇볕 좋은 날 작업이 안전합니다.

3) 도구 소독 필수

전지가위는 알코올로 소독 후 사용해 바이러스와 병해 전파를 방지합니다.

5. 포도 순치기 요약표

항목	요약 내용
적정 시기	5월~7월 / 생장기
제거 부위	곁순, 측지, 잎 일부
도구	손 or 소독한 전지가위
효과	통풍 개선, 당도 향상, 병해 감소

6. 자주묻는질문

1) 순치기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덩굴이 무성해져 햇빛 부족, 병해 증가, 당도 저하,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곁순은 전부 제거해야 하나요?

모두 제거하지 않고, 방향과 착과 위치를 고려해 일부만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7. 결론

포도나무 순치기는 건강한 수세 유지와 당도 높은 열매 수확을 위한 핵심 기술입니다. 오늘부터 순치기로 포도밭을 더 건강하게 가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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