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서도 매실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가 다가옵니다. 기온과 일조량에 따라 시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적기를 잘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오늘은 중부지방 매실 수확시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중부지방 매실 수확시기 개요
1) 중부지방의 특징
충청도, 경기도, 강원 남부 등 중부지방은 남부보다 기온 상승이 느리고 일조시간이 짧기 때문에 수확 시기가 늦습니다.
2) 청매실과 황매실 수확시기
청매실: 6월 1일 ~ 6월 15일 사이
황매실: 6월 15일 ~ 6월 25일 사이
기온이 낮은 해나 산간 지역에서는 수확이 3~5일 더 늦어질 수 있어요.
2. 수확 타이밍을 잡는 법



1) 시기보다 매실 상태를 먼저 봐야 해요
청매실: 푸르고 단단하며 껍질에 탄력이 있을 때 수확하면 좋아요. 손톱으로 눌렀을 때 들어가지 않는 정도가 적기입니다.
황매실: 색이 노랗게 변하고 향이 퍼지기 시작할 때가 최적의 타이밍이에요. 너무 무르면 운반 시 손상되기 쉬워요.
2) 날씨 체크는 필수
비 오는 날은 수확을 피하고, 맑고 건조한 날 수확해야 상처나 곰팡이 발생을 줄일 수 있어요.
3. 수확 후 보관과 활용
1) 수확 후에는 그늘진 곳에 펼쳐 보관
매실은 서늘한 장소에 단층으로 펼쳐놓고, 바람이 잘 통하게 보관하세요. 겹쳐서 쌓으면 금방 무르고 썩기 쉬워요.
2) 청매실은 매실청, 황매실은 잼에 좋아요
용도에 따라 수확 시기를 조절하세요. 청매실은 설탕과 1:1로 절여 매실청을 만들고, 황매실은 열처리해 잼, 매실주로 활용할 수 있어요.
4. 중부지방 수확 요약표
구분 | 청매실 | 황매실 |
---|---|---|
수확시기 | 6월 1일 ~ 6월 15일 | 6월 15일 ~ 6월 25일 |
색상 | 선명한 푸른색 | 노란색, 일부 갈색 무늬 |
활용 | 매실청, 장아찌 | 잼, 매실주, 건과일 |
보관법 | 서늘한 곳 단층 보관, 가공 직전 세척, 냉동 보관 가능 |
5. 자주묻는질문



1) 중부지방에서도 5월 말에 수확할 수 있나요?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기온이 낮아 매실이 덜 익은 상태일 수 있어요. 너무 이른 수확은 피하는 게 좋아요.
2) 날씨가 흐린 날도 수확해도 되나요?
맑고 건조한 날이 가장 좋습니다. 흐리더라도 비만 오지 않으면 수확 가능하지만 보관 시 주의하세요.
3) 중부지방 매실도 매실청에 적합한가요?
물론입니다. 중부지방 매실은 단단하고 산미가 강해 매실청 재료로 매우 적합해요.
6. 결론
중부지방 매실은 6월 초부터 중순까지 수확하며, 청매실과 황매실을 구분해 적절한 시기에 수확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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